해금강테마박물관,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진행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계절을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19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고유 콘텐츠와 연계된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거제시 지정 예술단인 블루시티관현악단(대표 신숙)과 문화해설사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유천업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클래식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시민들이 생소하게 느꼈던 클래식에 한 걸음 다가가고 더 나아가 이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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