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은 3월 어린이들의 해양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해양생물의 공생 관계를 알아보는 체험교육 ‘우리는 단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6일과 30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해양생물의 공생 학습과 LED 해양워터볼 제작 체험으로 구성돼 문화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바다 속 생물들의 생활습성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빨판상어와 어류, 말미잘과 흰동가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짝을 이뤄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알아갈 수 있다.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을 통해 접수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각 선착순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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