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현재 조합별 분류 종료. 15분간 휴식

 


 

<2보> 14곳의 투표함이 오후 5시 50분께로 모두 도착했지만 투표용지 분류는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장소가 당초 거제시체육관에서 경남도민체육대회 문제로 거제시청 대회의실로 옮겨지면서 협소해 분류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투표함을 여는 개함부 1팀, 조합별로 나누는 투표지분류기 2팀, 심사집계 2팀으로 운영 중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개함부에서 투표용지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첫 투표함인 상문동 투표함을 연지 약 1시간이 지났지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거제시선관위 관계자는 "투표함을 모두 연 뒤 정리하고 나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보> 13일 오후 5시까지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가 오후 6시부터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됐다.

5시19분 상문동 축협하나로마트 투표함을 시작으로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고,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 선언으로 5시 25분부터 개함을 시작했다.

한편 오후5시 현재 잠정 집계된 거제지역 전체 투표율은 83.7%로 1만7590명의 선거인수에서 1만4721명이 투표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조합은 거제축협으로 선거인수 363에 347명이 투표해 95.6%의 투표율을 보였다. 거제산림조합은 선거인수 2813명에 2024명이 투표해 72.0%의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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