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거제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추진방향 및 활동분야에 대한 설명과 제7기 참여단의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제7기 거제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달 28일 학생·주부·회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 14명이 선정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1년간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나눔·봉사활동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해 정책 개선에 다양한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제도다. 기존 ‘생활공감 모니터단’에서 제7기 출범과 함께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김형호 거제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시정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