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동(동장 김성겸)은 지난 5일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강화 교육을 했다.

그동안 수양동은 전 마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민·관 합동으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을 제로화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따뜻한 날씨가 시작됨에 따라 늘어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에 접어들어 산림 인접지역 내에서의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단속·지도할 것을 교육했다.

김성겸 동장은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에 산불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이 하나가 돼 산불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