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윤갑수)는 지난달 28일 지도위원 및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를 맞아 고현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고현사거리에서 청소년보호 홍보물을 나눠주고 청소년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등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했다.

윤갑수 회장은 “고현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수호천사가 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선도활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고현동 청소년 지킴이가 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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