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지역 내 보육교사를 70여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상호작용에 관한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고희선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와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효율적 의사소통 기법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가 이뤄졌다.

또 흔히 일어나는 영유아와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12가지 걸림돌에 대해 보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사로서 바람직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는 3월 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평가인증 지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보육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보육현장 지원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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