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에 6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HSP-P △함께지음하우징 △다 이웃 반찬&도시락 △바다도시락 △남쪽바다 여행제작소 △이응(ㅇ) 등 6개 팀이며, 아이템은 공공구축물 유지보수·조립식 건축·도시락·여행·양말제작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공예 사업이다.

선정된 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창업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비롯한 창업자금 및 창업공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도 지원 받는다.

김인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선발된 창업팀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귀감이 되고, 모범적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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