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지난 22일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패전달·취임사·깃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제8대 박재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임연순 회장이 취임했고, 새마을문고는 제11대 박재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김황원 회장이 취임했다.

임연순 새마을부녀회 취임회장은 “모든 새마을가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게 환경을 살리고 생명존중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거제시새마을부녀회를 자발적이고 역동적 단체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황원 새마을문고 취임회장은 “시대변화에 맞게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의 미래지향적인 공동체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거제시새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문석 회장은 “새로이 취임하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거제시 새마을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더 많은 활동과 진정한 국민운동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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