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당대표인 조원진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대한애국당 홍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 서명운동 활성화를 위해 거제를 찾았다.

조 의원은 "현 정권이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좌파들이 특검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2년 동안 옭아맸지만 죄를 밝히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제3자 뇌물죄와 묵시적 청탁이라는 법전에도 없는 것을 가지고 권력찬탈 했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이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파업한다고 해서 대우조선과 거제경제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며 빨리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의원은 당원들과 함께 고현사거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서명운동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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