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면(면장 윤영수)은 지난 21일 지역 내 기관·단체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 등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하청을 만듭시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체육회·새마을협의회 등 30여개 하청면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거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하청 시가지를 행진했다.

윤영수 면장은 “운전자뿐 아니라 제3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와 지역 내 자발적인 음주 지양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 등 시민의식 선진화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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