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이 전개된다.

시가 전개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행정전산장비 교체로 노후된 PC를 새롭게 정비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복지단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것으로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자원의 재활용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상반기 80대, 하반기 80대 등 모두 16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역사회 단체와 기업체로부터 기증을 받고 있다.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 등은 읍면동사무소나 거제시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PC 사양은 팬티엄4급 이상이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166대의 PC를 정보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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