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디씨(주)(대표 윤하원)는 지난 12일 10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해 희망천사 제111호가 됐다.

윤하원 대표는 일운면 소동마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지금은 경남 김해시에서 국내에서 최초로 Rupturc Disc의 국산화에 성공한 에프디씨(주)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지세포중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후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 대표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것이 사랑의 나눔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가득한 고향 거제를 위해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재단에서 잘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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