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7일부터 2019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1업체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수수료 0.2% 감면(선착순 40억원에 한함)과 1년간 2.5%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한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에서, 대출은 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다.

신청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이 요구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 거제시청 조선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