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7일~2월8일, 설날 전후 사건사고
지난 1월27일~2월8일, 설날 전후 사건사고
  • 류성이 기자
  • 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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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을 앞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크고 작은 사고가 거제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설날 명절을 전후로 소중한 목숨을 저버린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면서 명절 이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 재발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오전 9시48분께 고현동 고현시장 인근 거제중앙로에서 승용차와 보행자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A(44)씨가 다쳤지만 승용차 속도가 빠르지 않아 일부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오후 9시27분께 고현동 국민은행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B(38)씨가 쓰러졌다. 이 도로 차량유동량도 많을 뿐 아니라 신호도 없고 갓길 불법 주차된 차들도 많아 운전할 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48분께는 장평동 장평지구대 앞 도로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충돌해 자전거를 타고 있던 C(54)씨가 부상을 입었다. 점멸등으로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지만 이곳 역시 차량 유동량과 불법 주·정차된 차들로 시야 확보를 제대로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날 당일인 지난 5일 오후 9시54분 아주동 한 아파트에서 제초제를 이용한 음독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가족들이 빨리 발견해 D(58)씨의 생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오후 6시40분께 장목면에서는 귀가하던 E(71)씨가 순간 튀어나온 생물체를 피하려다가 전도사고가 발생했다. E씨는 고령의 나이라서 일부 타박상을 입었다.

○…오후 2시53분께는 동부면에서 승용차와 승용차 충돌 사고로 차량에 탄 5명이 모두 다쳤다. 운전자 F(34)씨를 비롯해 경상이나 설날 차례를 지내고 외가로 출발하려던 일가족이 일정 기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30분께는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방면 거제대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3명이 다쳤다. 운전자 G(59)씨가 가장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설날 명절 전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오후 9시15분께 상문동 거제중앙로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난 택시가 화재까지 발생해 그랜저 차량이 일부 불에 타버려 88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사고가 난 차량에는 승객이 없었고 택시기사도 발 빠르게 피해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6시10분 연초면에서는 차량을 운전하던 H(46)씨가 하천 2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H씨가 거제소방서로 빠르게 연락해 응급처치 후 맑은샘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12시33분께 상문동 신우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SUV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I(40)씨가 끝내 숨을 거뒀다. SUV차량 운전자도 부상을 입어 자세한 사고 경위는 거제경찰서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우아파트 앞 삼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진입·출 차량이 적고, 거제중앙로 신호기가 다수 분포돼 있어 현재 신호등 없이 차량 이동이 이뤄져 위험한 곳이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아보고 이후 보완할 사항을 거제시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16분께는 상문동 푸른솔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서 승용차와 보행자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 속도가 빠르지 않아 경상을 입었지만 J(7)양이 사고로 인해 많이 놀라 정확한 부상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다음 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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