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 신현 119안전센터(센터장 김인곤)는 지난 1일 신현지역에 살고 있는 4명의 독거노인 집을 방문,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2008년 새해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정담을 나눴다.

이날 대원들은 한 어르신께서 “명절 때만 방문을 해 위문품을 주고가지 않더라도 가끔씩 들러 안부라도 물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업무적 방문이 아닌 마음으로부터의 관심과 배려가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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