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옥포동 덕포교에서 거가대교 방향 덕포교차로 출구에 방치돼있는 중장비 수송용 트레일러. 차량이동이 많지 않은 구간이라 할지라도 트레일러가 세워진 곳은 주차장이나 공터가 아닌 도로 위이다. 이 구간은 특이하게도 일시적으로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좁아지는 구간이라 한개 차선은 차량이용이 적다. 하지만 어떤 이유라도 도로위에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지장물 방치행위는 사고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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