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원)는 지난 21일 제1회 월례회의를 열고 향후 연간 운영에 대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1월 주요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환경정화에는 김수원 주민자치위원장, 최석호 아주동장·최양희 시의원을 비롯한 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아주동 상가구역 내 주민자치위원회 지정 화단에서 늘푸른 공원까지의 도로변과 공원 주변을 정리했다.

김수원 위원장은 “아주동이 공원 이름처럼 늘 푸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들의 내 집 앞, 내 가게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시민의식의 변화를 불러오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