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호 거제시의회 의원은 최근 거제시 리틀야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임명됐다.

창단 시절 초대 김한겸 단장(전 거제시장)에 이어서 이행규 단장(전 시의원)이 맡아왔던 거제시 리틀야구단은 김두호 단장을 3대 회장으로 영입하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 단장은 “지방선거 시절에도 리틀야구단 전용구장의 필요성을 피력한 적이 있었는데 선수단의 이동시간을 절약하고 이동시간이 긴만큼의 교통 안정성 그리고 리틀 야구단의 홍보 효과를 위해서도 시내지역에 리틀야구단의 전용구장이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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