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5일 향군회관에서 74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정기총회에서 제28대 회장으로 이주연(거제식품 상무)씨를 4년 임기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주연 신임회장은 능포동재향군인회 회원으로 입회해 지난 21년간 능포 양지암 군부대 초소주변 풀베기와 도로확장 등 군부대 사기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활동과 능포동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신임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건설의 주역으로서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안보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와 국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은 오는 2월14일 옥포 오션플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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