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거제지역위원회 5대 핵심 과제 실천할 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위원장 문상모)는 지난 13일 시·도의원과의 신년 오찬을 겸한 시무식과 장시간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5대 핵심과제 등 2019년 주요정치활동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문상모 지역위원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성갑·송오성·옥은숙 도의원, 최양희·노재하·이태열·강병주·박형국·안석봉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2019년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5대 핵심 과제로는 △책임정치 구현 △당 행사(교육 포함) 적극 참여와 의정활동 역량 강화 △당 정책 홍보 강화(정책홍보단 가동) △국책사업 민주당이 주도(서부경남KTX·가덕도신공항) △거제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민주당(지역 민생투어와 정책간담회) 등과 같이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당력을 모으기로 했다.

문상모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변화를 열망하는 거제시민으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지난 6개월은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성과를 내야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위원장인 자신부터 비장한 각오로 민생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들의 짐을 덜어드리고 희망을 드리겠다. 우리당의 도·시의원과 당직자들이 함께 민생투어와 정책간담회를 1년 내내 시행하겠다”며 “오늘 자리한 도·시의원들은 우리당의 얼굴이자 시민의 대표다. 모두 각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옥영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시민들의 뜻을 담아내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또 세 명의 도의원들도 “힘을 모아 거제시를 위한 도비 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면서 “거제시와 시의회와도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져 거제시에 더 많은 혜택을 경남도로부터 받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상모 위원장은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거제시의 신 성장동력이 될 서부경남 KTX와 새로운 남방정책의 허브지역 관문인 신공항건설 등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장·도의원·시의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 위해 1박2일 워크숍을 가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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