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동감전이 오는 29일까지 신현읍 중곡동 GG(갤러리 거제)에서 계속된다.

중곡초등학교(교장 정재영) 교사들의 그림동아리인 동감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김경희, 김영옥, 옥정애, 하희주, 박정금 교사 등 12명의 회원들이 1년 동안 작업한 수묵화, 유화, 수채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동감전 회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동료 교사들과 지도를 아끼지 않은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하얀 종이 위에 그림을 채워가듯 아이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이 가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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