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愛공방 회원작품전이 오는 25일까지 신현읍 장평리 오션백화점 5층 오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10대 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10여명의 한지愛공방 회원들이 만든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폐지를 이용한 에코공예와 가죽을 염색해 다이어리와 지갑 등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가죽공예, 한지를 이용해 가구를 만든 한지공예,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 가방 만들기, 과일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이벤트도 마련된다.

김정희 지도교사는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으면 한다”며 “한지공예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체험이벤트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