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서미경)는 지난 10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금 101만원을 전달해 ‘제93호 행복천사’가 됐다.

이 기탁금은 거제시 부서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상급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지급된 포상금이다. 여성가족과는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 보육정책 우수 자치단체 등 6개의 기관상을 수상해 이번 포상금을 받게됐다.

서미경 과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재단에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이 한데 모아져 행복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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