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0개 아동센터·학교 방문
‘환경지킴이 웅이 마술사’ 무료공연

지난해 거제지역 내 유일하게 문화·예술·교육 분야 중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문화큐(대표 서외동)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소외계층문화순회사업 소규모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거제지역에서는 문화큐가 선정돼 거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손윤정)과 연계해 일운지역아동센터·성지원·고현청소년문화의집·옥포청소년문화의집·해오름지역아동센터·하늘빛지역아동센터·둔덕골지역아동센터·창호초등학교·큰빛지역아동센터·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들에게 ‘환경지킴이 웅이마술사’ 공연을 진행했다.

‘환경지킴이 웅이마술사’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마술공연을 접목시킨 소통·참여형 문화예술 공연으로 거제지역의 아동 및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외동 대표는 “2019년에는 더 많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해 더 많은 소외계층 및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