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주관한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접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창업팀은 창업공간 및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등 후속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회적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중 모집한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사전선발에서 경남지역 선발팀 총 5팀 중 우리 시에서 2팀이 선발됐으며, 이번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는 경남지역에서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신청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www.seis.or.kr) 또는 오프라인(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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