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정책자문단(단장 김용수)은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거제 평화공원 조성 사업외 2개 안건에 대한 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시민 생활 기여도 등을 자문하는 회의로, 사업예산 절감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거제시 정책자문단은 2018년 7월 구성돼 시장 공약사항, 각종 기술공법 자문 등 거제시에 필요한 정책을 자문하고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전문가적 비전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책경제분과·해양문화분과·보건복지분과·기술분과·법률자문 총 5개 분과로 대학교수·변호사 등 전문가 30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변광용 시장은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시의 정책방향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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