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거제 연초면에 위치한 봉송마을 입구 송정IC 교차로 중앙분리대의 모습이다. 처음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것을 목격한 것은 지난달 7일, 사고발생 시점은 대략 같은 달 초순으로 추정된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구간으로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 자칫 한눈을 팔 경우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곳이다. 시가 사고현장을 수습중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파손된 중앙분리대를 제거한 수준에 그쳐 추가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취를 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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