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거제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9년 거제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 백승태 기자
  • 승인 2019.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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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제로페이 거제' 추진 등

지난해 7월 취임한 민선7기 변광용 제9대 거제시장의 거제호가 출범 2년째를 맞으면서 새해부터 일부 제도와 시책들이 바뀌거나 추가 개정됐다.

'2019년 거제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용의 가장 큰 변화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 시행이다. 초·중학교와 면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무상급식을 1월1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됐다. 총 지원대상은 68개교 3만5105명으로, 올해 5개 고등학교 5000여명이 추가로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

또 거제시청 공용차량을 시민과 공유한다. 이는 주말과 공휴일 미사용 공용차량을 다자녀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가정과 공유하는 시책이다. 주말 및 공휴일 공무 미사용 공용차량을 이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제도로 2일부터 거제시청 회계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이용하려는 날짜에 맞춰 5~10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고현동 중곡민원센터가 3월 중 개소해 더 가깝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곡동 GS슈퍼거제고현점 인근에 위치할 중곡민원센터는 주민등록과 세무 관련 서류 등 민원 제증명을 발급하고 전입신고와 폐기물 신고 등을 병행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고있는 거제경제를 살리자는 시책 일환으로 '거제형 일자리 모델'이 시행된다. 매월 20만원씩 지원하던 조선소 기술교육센터(연수원) 훈련수당을 훈련수당 20만원 외 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원으로 변경해 매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결제 시스템 간편화를 위해 '제로페이 거제'서비스를 추진한다. 거제시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그 외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로페이 거제'는 계좌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민간결제앱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결제금액이 즉시 이체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매자는 결제수수료의 부담을 덜고(소상공인의 경우 연매출 8억원 이하 0%, 8억원 초과~12억원 이하 0.3%, 12억원 초과 0.5% 차등 적용), 소비자는 사용금액에 대한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제로페이 거제' 가맹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로페이 콜센터(전화 1670-0582)로 하면 된다.

농어촌 오지마을 대체교통수단으로 운영되던 '브라보택시'가 확대 운영된다. 기존 36대를 투입해 6개마을(동부면 함박금·송토골, 사등면 장좌마을, 하청면 황덕도, 장목면 군항포·정골)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던 브라보택시를, 610대 중 희망하는 모든 택시에 적용하는 동시에 옥포2동 팔랑포마을을 추가해 운영한다. 향후 필요에 따라 추가마을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각 택시업체에 별도로 연락해야 했던 기존 배차방식을 콜센터 대표번호(632-0000·682-1111)로 통일·운영한다. 브라보택시를 이용하려면 콜센터에 전화해 '브라보택시'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요금은 콜 배차 시 본인부담금 1200원을 지급한 후 이용권을 택시기사에게 주면 거제시에서 차후 지급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육아종합지원센터(수양동 제산초등학교 앞)는 어린이 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어린이집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평가인증 및 표준보육, 회계·문서교육, 평가인증 컨설팅 및 간담회,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이다. 가정양육 지원사업은 부모교육(아동학대 예방·자녀양육·인성교육 등)과 장남감 도서관 및 영·유아 놀이체험실 운영 등이다.

이용대상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에 회원가입한 거제시 거주 미취학 영·유아의 부모(보호자)와 거제시 소재 어린이집 및 아동양육시설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화~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 놀이체험실은 화~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 가능하며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공교육 강화와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저감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한다. 우선 인구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추가 개원해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국·공립 어린이집은 12개소에 정원 786명이었으나, 8개소를 추가 개원해 20개소에 정원 1110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추가 개원하는 지역은 아주동 4개소(324명), 수양동 3개소(201명), 상문동 1개소(26명)로 만0~5세 영유아면 지원가능하다. 임신육아종합포털을 통해 입소대기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준비된 시스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입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 2800여명에게 보육료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부모가 부담해야할 보육료 전액(100%)을 지난해 7월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아동은 오는 3월부터 50% 지원한다. 아동의 부모가 아이행복카드로로 보육료를 결제하면 시에서 해당 어린이집으로 지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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