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과 ‘외도 보타니아’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를 2년마다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거제지역 2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경남도에서 2개소 이상 선정된 지자체는 거제시가 유일하다. 통영은 스카이라인 루지, 창녕은 우포늪, 남해는 독일마을, 진주성, 합천 해인사 등이함께 포함됐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선정은 ‘열린 관광지’사업 참여 시 우대혜택이 있으며,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또한 현재 제작 중인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은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돼 거제시 관광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옥치덕 관광마케팅과장은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거제시 관광을 알릴 좋은 기회인 것 같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홍보로 거제시 관광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선정 소감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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