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봉사동아리 ‘스마일’은 지난 3일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6만원을 기탁, 2019년 첫 ‘행복디딤돌사업’ 기탁자(제28호)가 됐다.

‘스마일’은 거제시내 고등학생 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동아리 ‘스마일’은 2018년 한 해 동안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모은 저금통을 기탁했다.

한편 ‘스마일’은 평소 미투운동 청소년지지 서명운동, 사랑의 자선바자회, 시민의날 차없는거리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윤복 고현동장은 “이렇게 행복디딤돌로 모금된 성금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저소득 위기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학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장래에 거제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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