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가 올해 처음 기획한 모노레일 타고 계룡산 해맞이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 해맞이는 일출 명소인 계룡산 해맞이에 나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처음 시작한 것으로 거제관광모노레일측이 예약을 받아 실시, 전 좌석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핫 팩과 호박백설기 떡을 무료로 제공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경택 사장은 “거제관광모노레일의 해맞이 운행은 계룡산 정상에서 새해 갓밝이를 보고자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해맞이의 기운을 받아 관광객과 거제시민 모두 운수 대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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