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동호회 ‘으랏차차홍도’(회장 신재식)는 저소득 대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남부면사무소(면장 서권완)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지역 낚시동호회‘으랏차차홍도’는 낚시로 남부면과 인연을 맺어 6년째 남부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재식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권완 남부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면 학생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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