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 새해 첫 ‘희망천사 108호’가 탄생했다.

지난 2일 이름을 올린 희망천사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 의원들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

변광용 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옥영문 의장님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거제 지역내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 시장은 "지난해 조선업침체와 고용절벽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살릴 수 있도록 25만 시민 모두를 위해 뛰는 거제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옥영문 의장은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전 의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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