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하며 ‘희망천사 제107호’로 이름을 올렸다.

거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1004만원을 기탁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한 거제(이사장 박찬욱), 능포(이사장 전병호), 옥포(이사장 이행자), 대우조선해양(이사장 고종민), 삼성중공업(이사장 전철호), 5개 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거제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거제시민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개발과 서비스제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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