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 정부 평가 및 자활지원 평가 결과에서 분야별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50만원을 받았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신규수급자 발굴노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수급권 보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활분야에서도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분야의 정책 성과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인정받았다.

김태근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급여 서비스 제공 및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 도모를 위한 자활지원정책 추진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거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