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은 지난 1월 31일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조라 매립지 일대, 해안도로에서 펼쳤다.

이날 정화작업에는 옥포2동 공무원, 주민자치위원과 번영회, 여성자원봉사대, 적십자거제지구협의회 옥녀봉봉사회, 새마을 부녀회 등 옥포2동 각 단체의 봉사자 60여명이 힘을 합쳐, 고철과 방치되어 오던 쓰레기들을 걷어냈으며, 해안도로도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도 일부 해소했다.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담당했던 옥포2동 사무소 임순복 계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매립지와 해안도로가 몰라보게 깨끗해진 것 같다며, 깨끗해진 해안가를 보니 올 한해 옥포2동에 좋은 일, 즐거운 일들만 가득할 것 같다며, 바쁜 일정에도 청소하러 와 주신 봉사단체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환해진 해안도로처럼 새해 옥포2동에도 환하게 웃을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