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사곡교차로에서 거제면으로 진입하는 도로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농로에 창틀로 사용했던 폐기물이 버려져있다. 큰길에서 진입하기 어려운 곳에 버려진 것으로 보아 이 일대의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이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1월에 찍힌 사진에도 같은 장소에 동일한 폐기물이 버려져 있다. 버린 사람도 문제지만 1년 동안이나 방치한 행정도 반성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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