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희, 손분남)는 지난 27일, 참좋은작은도서관(관장 박용철)을 방문해 희망드림북스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드림북스'는 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 복지기관과 저소득 주민세대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11~12월 약 2개월간 기증된 도서 500권을 전달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도서를 전달하며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기증된 도서가 지역 아동들에게 잘 보여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최동자 참좋은작은도서관 부관장은 “기존 오래된 책들을 교체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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