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과 21일 익명의 기부자 2명이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금 104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행복천사 제86호와 제87호에 이름을 올렸다.
기부자는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지 못하지만 희망복지재단에서 좋은 곳에 사용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실명을 밝히지 않는 기부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과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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