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동장 원순옥)과 옥포2동(동장 한경수)은 지난 6일 옥포중앙시장 앞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옥포1·2동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옥포중앙시장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유자차를 나눠주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면서 이웃돕기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에 앞서 옥포2동 기관장협의회(회장 한경수)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포2동 기관장협의회는 진국·국산초와 옥포중·고등학교, 금융기관·예비군중대·옥포지구대와 옥포지역 도·시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경수 옥포2동장은 “추운 겨울에 더욱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더해주고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성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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