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나부터다함께시민운동본부 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달 28일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번 강의는 반희정·최혜연 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초청해 아주동 가람어린이집(원장 서민지)을 찾아 원아 8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시청각 강의와 함께 원아들이 직접쓰레기 모형을 분리배출해 보는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상찬 지부장은 “어릴 때의 경험과 인식이 평생의 습관을 좌우하는 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시민강사 초청 강의를 실시해 선진시민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다운 아주동지부에서는 11월 올바른 쓰레기배출질서 확립을 위한 야간 부엉이단속반 참여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의식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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