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운아주동지부(지부장 윤상찬)는 지난 21일 저녁 아주동과 함께 ‘부엉이 단속반’을 운영했다.

이날 단속은 아주 용소마을 불법투기 지점에 대한 잠복단속과 마을 일대 기동단속을 동시에 진행했다.

현재 아주동에서는 매달 ‘부엉이 단속반’을 편성해 주간 계도 활동 및 단속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야간 단속를 하고 있다.

11월 ‘부엉이 단속반’은 아주동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참여형 야간단속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실태와 개선에 대한 필요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윤상찬 지부장은 “아직까지 올바르게 배출하지 않는 쓰레기들로 인해 마을의 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직접 보니 앞으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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