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새마을금고(이사장 도영만)는 지난 24일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 모두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23만7,000원과 성품(쌀 20㎏ 19포대)을 옥포1동 사무소(동장 강영호)에 기탁했다.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 미덕을 교훈으로 한 이웃돕기 운동으로 98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쌀은 성지원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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