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 기관단체와 동주민센터는 2019학년도 수능 시험이 치러진 지난 15일 거제상문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 지원에 나섰다.

이날 상문동 자율방범대원들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새벽 6시부터 학교 앞 차량통제에 나서 주변 교통을 정리해 수험생들 입실을 도왔다.

또 주민센터 직원·통장과 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시험장 입구에서 따뜻한 음료로 수험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쌀쌀한 날씨에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지역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거제상문고는 경상남도교육청 90(통영)지구 제06시험장으로 거제지역 532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