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행정동우회(회장 손경원)은 지난 8일 포항지역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탐방은 거제와 생활환경이 비슷한 도시로 포항제철과 어촌이 있는 포항으로 가게 됐다.

손경원 회장은 “포항지역은 포항제철이 있고, 거제는 삼성과 대우 조선소가 있다”면서 “해안가 마을의 어촌형성도 비슷한 점이 있었다. 또 포항의 어시장의 규모에 비해 거제 지역은 너무 열악하다.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거제시 행정동우회는 시청 산하 퇴직공무원들의 모임단체로 거제의 생활문화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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