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수양동 수월초등학교에서 약사암 방향 버스정류장 옆 교통안내 표지판이 넘어져있다. 작은 표지판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해지를, 뒤편 큰 표지판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바닥에 매설된 콘크리트가 뜯겨져 있는 것 말고 특별히 파손된 곳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지난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표지판인 만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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