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김진호

● 지역 곳곳에서 학교 통학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우리는 흔히 '학생들은 미래의 자산'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 자산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구경' 식이다. 내 자식의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통학로 문제는 해결돼야 한다.
● 40·50대들은 예전 자신들이 걸어서 학교다닐 때를 자주 말한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다르다. 그때는 지금처럼 차들이 많지 않아 훨씬 안전했다. 환경이 변하는 만큼 생각도 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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