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아우름센터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원용갑)은 지난달 30일 이권우 연초면장과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경북 성주군과 의성군 문화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건립추진위는 경북 성주군 벽진면문화센터를 방문해 정순돌 벽진면장의 안내로 문화센터의 여러 시설과 관리운영비 충당 방법 등에 대해 질의와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 의성군 봉양면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노력들에 대해 다양하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원용갑 건립추진위원장은 “2개 지역 문화센터에서 접목할 부분과 개선할 부분 모두를 설계에 반영해서 아우름센터가 연초면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초면 아우름센터는 올 12월 착공해 현재의 연초면복지회관을 철거한 후 연면적 1300㎡,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월 착공해 2020년 초에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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