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달 26일 노인요양원 정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축하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생신축하 봉사는 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 82명 중 10월 생일을 맞으신 7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황미영 단장은 “두 달에 한 번씩 생신잔치를 차려드리고 있는데 갈 때마다 어르신들이 저희를 기다리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게을리 하지 않고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산타 생신잔치를 차려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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